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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이탈리아 왕이 탐낸 '카프리섬 푸른 동굴' 공개

2022-05-11 13: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시갈지도’가 2천년 전 이탈리아 왕의 비밀 수영장이자, 지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물빛을 간직한 ‘카프리섬 푸른 동굴’ 여행기를 선보인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9회에서는 낭만과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 랜선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에는 역사작가 최태성, 모델 송경아, 쇼호스트 이민웅이 함께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이탈리아 카프리섬 푸른동굴 여행기가 공개된다. /사진=채널S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왕이 개인 소장을 욕심 낼 정도였던 천혜 비경의 명소가 공개된다. 그곳은 바로 이탈리아의 푸른 동굴이다. 이탈리아 남부 해안마을 포지타노 안에서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1위' 지역이다.

이날 대리 여행자는 크리에이터 테디다. 그는 푸른 동굴 투어를 위해 작은 보트에 오른다. 좁고 비밀스러운 통로를 통해 내부에 입성한 그는 이온음료를 부어놓은 듯 비현실적으로 푸르른 물빛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테디는 "여행은 눈을 뜨고 꾸는 꿈"이라는 후기를 남긴다.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역대급 탄성과 반응을 보인다. 최태성은 카프리섬 푸른 동굴의 물빛을 “지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색깔”이라 정의한다. 오는 12일 오후 8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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