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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고음의 신 특집…박미경→박완규 출격

2022-05-12 09: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가가 부른다'가 고음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는 가수 박미경, 김종서, 박완규, 서문탁, 진주, 이소정이 출연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는 고음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국가부'에 처음 방문한 박미경은 변함없는 뱀파이어급 동안 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박창근은 "'국가부'에 나보다 누나가 나온 건 처음"이라며 "누나 근이예요"라고 애교를 선보인다. 

한국 록계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종서, 박완규, 서문탁은 "'국가부' 방문 목적은 록계의 막내를 찾으러 온 것"이라며 "젊은 피 수혈이 시급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들은 "평소 손진욱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막내로 스카우트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록계 선배 서문탁과 막내 손진욱이 함께한 듀엣 무대는 큰 관심을 받는다. 두 사람은 신성우 '내일을 향해'를 '고음의 신' 특집다운 폭발적인 고음으로 불러 환호를 자아낸다. 

박완규와 김동현은 듀엣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박완규는 무대에 앞서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당시 김동현이 부른 '비밀'을 인상 깊게 들었다"며 "제 몸과 마음이 망가졌을 때 힘이 돼준 노래가 '비밀'이었는데 동현 씨가 부르는 걸 듣고 많이 울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부활 '생각이 나'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김종서, 박창근, 이솔로몬, 이병찬은 '플라스틱 신드롬'으로 스페셜 무대를 펼치며 스튜디오를 후끈한 열기로 물들인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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