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1015회 로또당첨번호 추첨할 황금손은 박영주 교사…긍정 에너지 예고

2022-05-14 17: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주 교사가 스승의 날을 맞이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제180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평소 교육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학생 및 동료 교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김영주 교사는 예술을 전공한 제자들이 생계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코로나로 정상 등교가 어렵게 되자, 학생들에게 각자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했다고. 뿐만 아니라,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제자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기도 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했다. 소감을 묻자 그는 "학생들에게 줘야 하는 상이 제게 왔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주 교사가 180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박영주 교사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30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주 교사가 180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