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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에 손키스·하트…여친 변신

2022-05-15 16: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 김종국과 송지효가 힘을 합친다. 

1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운빨 레이스’가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운빨레이스가 펼쳐진다. /사진=SBS 제공



이번 레이스의 규칙은 100명의 스태프가 운으로 진행되는 미션에서 승리할 것 같은 멤버를 선택한다. 해당 멤버가 탈락하면 함께 탈락하게 된다.

첫 번째 미션에 앞서 게임 세트를 본 스태프들은 미션이 몸 게임임을 직감, 이변 없이 김종국을 지지한다. 김종국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멤버가 된다.

다수 스태프의 예상대로 다양한 외국어로 된 글자를 랜덤으로 골라 돌아가는 통을 건너 도화지에 써야 하는 몸 미션이 진행된다. 김종국은 “서서 가야 해”, “그렇게 하면 못 해” 등 타 멤버들에게 오지랖 코칭을 해주며 스태프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하지만 김종국 순서가 되자 반전의 상황이 펼쳐진다. 그는 원통 위에서 저주받은 균형 감각을 보이며 한 발짝도 못 뗀다. 몸 개그까지 선보이는 김종국을 보자 멤버들은 “김종국 날아갔다”, “아웃이야”라며 그의 침몰에 환호한다. 김종국을 지지한 스태프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김종국의 위기에 ‘예능 여친’ 송지효가 나선다. 송지효는 치어리더로 변신해 ‘사랑스러워’ 춤으로 힘을 주고 손 키스와 함께 “컴온”이라고 외치친다. 심지어 비장의 하트를 날리며 그를 응원한다. 

송지효의 응원을 받은 김종국은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미션 통과를 위한 최후의 한 발을 내디딘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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