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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구해줘!홈즈' 경기 광교·하남 신도시·용인 기흥 매물 공개

2022-05-15 22: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경기 신도시로 이사하는 4인 가족 의뢰인을 위한 매물찾기에 나선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경기 신도시로 이사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오는 8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들 가족은 보다 넓은 집으로 이사를 계획 중이다. 희망 지역은 하남, 광교, 동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 신도시다. 의뢰인은 육아가 편한 신도시 인프라를 원한다. 

준공된 지 5년 이내 또는 신축급으로 리모델링 된 매물을 바라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방 3개 화장실 2개가 조건이다. 곧 초등학생이 되는 첫째 딸을 위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도보권에 있길 희망한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 7억 원대까지다.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우주소녀 보나와 조권이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복팀에서는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보나는 약 10년 동안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보나는 “방은 작아도 거실이 넓은 집을 희망하며, 화이트 톤의 탁 트인 인테리어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보나는 박나래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 신도시로 향한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을 품은 대단지 매물로 단지 내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물 놀이터가 눈길을 끈다.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가면 미술관과 마트, 병원이 있는 초대형 지하상가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번 매물의 가장 큰 장점은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라는 점이다. 도보 55초면 학교 건물 2층과 연결된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다. 매물 거실 통창으로는 광교 호수뷰를 볼 수 있다. 

이어 두 사람은 용인시 기흥구로 출격한다. 2009년 준공한 아파트지만 신축급 리모델링의 진수를 보여준다. 우드&화이트 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모습에 양 팀 모두 인테리어 잡지의 커버 비주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덕팀에서는 가수 조권이 출격한다. 그는 양세찬과 함께 하남 신도시의 주상복합 매물을 소개한다. 이곳은 2020년 준공됐고, 지하철 미사역과 연결돼 있다. 매물 내 영화관과 카페, 병원 등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이트&모던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주듯 흠잡을 곳 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모든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진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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