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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이기자"…김준수, 모태범과 허벅지 펌핑 돌입 ('신랑수업')

2022-05-17 10: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랑수업’에서 김준수가 모태범과 함께 25km 사이클 라이딩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회에서는 영탁, 모태범, 박태환과 허벅지 두께 대결에서 56cm로 꼴등을 기록한 김준수가 본격적인 하체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준수가 허벅지 두께를 키우기 위해 모태범과 함께 사이클 라이딩에 도전한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김준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은퇴 후 사이클 선수 겸 경륜 홍보대사로 활약한 모태범의 지도 하에 사이클 라이딩을 체험한다. 

본격적인 훈련 전 모태범은 “이전에 알려드린 데일리 스쿼트 운동을 해본 적 있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김준수는 고개를 젓는다. 나태해진 김준수를 위해 모태범이 가져온 물건은 바로 줄자다.

김준수는 왼발잡이라는 특성을 살려 왼쪽 허벅지에 잔뜩 힘을 준 채 치수를 재보지만, 이전 대결보다 2cm 줄어든 54cm라는 수치에 충격 받는다. 모태범은 “영탁 형의 허벅지를 이기려면 사이클을 통해 4cm를 늘려야 한다”며 김준수를 자극한다.

두 사람은 팔당역에서 두물머리까지 왕복 25km 라이딩에 돌입한다. 호기롭게 페이스를 올리던 김준수는 자꾸만 눈에 띄는 맛집 간판을 보며 “이런 데서 밥 먹으면 맛있겠다”, “찐빵, 옥수수가 먹고 싶다”고 한다. 

반면 모태범은 “형님의 허벅지를 위해 이 한 몸 부서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준수를 계속 독려한다. 페이스메이커 모태범의 리드 하에 훈련을 마친 김준수가 허벅지 두께를 늘렸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부 김준수, 영탁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만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박태환은 자신의 집에 깜짝 손님을 초대해 하루를 함께 보낸다.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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