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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위, 노사 갈등 해결 위해 '노동인권소위원회' 위원 선정

2022-05-17 18:29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17일 오후 2시 서초동 삼성생명서초타워 33층에 위치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노사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위원회 산하 노동인권 소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정했다고 밝혔다. 권익환 위원이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성혜 위원, 성인희 위원, 이찬희 위원장이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서 2기 위원회의 추진 과제로 ESG 중심 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을 천명한 바 있다.

이날 해당 위원회 산하에도 노동인권, 시민사회소통, ESG 소위원회를 각각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사회소통 소위원회와 ESG 소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도 선정했다.

시민사회소통 소위원회에는 원숙연 위원(소위원회 위원장), 홍은주 위원, 이찬희 위원장이,  ESG 소위원회에는 이찬희 위원장(소위원회 위원장)과 김우진 위원, 홍은주 위원, 성인희 위원이 활동한다.

위원회는 오는 31일 7개 관계사 준법지원인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고, 다음 달 3일 관계사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향후 위원회 회의는 다음 달 21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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