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이하 센터)가 다음 달 2일까지 '특화분야 협동조합 육성사업' 참가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협동조합 특화분야를 선정, 분야별 협동조합의 성장을 지원해 경기도 우수 협동조합을 육성하는 데 목표가 있다.
이번에는 친환경, 일자리, 과학기술, 사회서비스 등 특화분야 협동조합을 선정, 사업화 전략 수립과 재화 서비스 및 기술개발, 생산·품질 강화를 지원한다.
사업 규모화와 확장을 위해 선정된 협동조합에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전문가 코칭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판로 확대, 금융 자원 확보, 세부 전문 컨설팅까지 연계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에 소재하고 설립 후 3년 이상인 협동조합이나 협동조합연합회, 또는 2~3개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내달 2일 오전 10시까지 이메일 신청 후, 접수 여부를 경일단 역량강화파트로 전화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역량강화파트로 문의하거나, 경일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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