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XR(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이하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18일 밝혔다.
센터는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내에 위치, 경기도 내 가상·증강현실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 공간과 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공간은 6층의 독립 사무공간으로 4인실 3곳이며, 상반기에는 유망 가상·증강현실 기업 3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확장현실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내달 1일부터 1년간 월 10~2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1년마다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또 소회의실,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등 최신 산업장비가 갖춰진 전시실, 스타트업 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원)의 교육과 멘토링, 콘텐츠 시연 테스트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희망 창업자와 기업은 경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콘원 미래콘텐츠팀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