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아디다스아웃도어가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10m높이의 절벽 위에 만들어진 이색적인 ‘버티컬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16일 아디다스아웃도어에 따르면 높이 10m로 거대한 바위 산을 연상케 하는 이번 ‘버티컬 스토어’는 실제 암벽과 거의 동일한 재질을 표현하기 위해 약 2달여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실제 암벽을 오르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 아디다스아웃도어 버티컬스토어 오픈 |
참여자는 컨티넨탈(Continental) 타이어 사의 합성 고무를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부스트 등산화와 안전 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10m 높이의 버티컬 스토어 내에 숨겨진 ‘포춘 카드’를 찾아, NC백화점 송파점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을 방문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버티컬 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되며, 평일에는 인증샷 이벤트를 페이스북 통해 진행한다.
아디다스아웃도어 관계자는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로써의 응축된 노하우와 함께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를 지향하는 콘셉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번 버티컬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가장 잘 표현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도 남기도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