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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추경호 부총리와 간담회 개최

2022-05-18 15:19 | 조성진 기자 | petitjournaliste cho@gmail.com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경호 부총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번 간담회는 부총리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중기중앙회를 가장 먼저 찾아 의미를 더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완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기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우해영 정책조정국장이 참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무역보증 원활화 △뿌리산업 지원 및 체계적 육성 △납품단가 연동제 조속 도입 △소상공인 풀필먼트 및 통합전산망 구축 지원 등 11건의 현장건의와 △규제 유연화 및 시장경제 회복 △중소기업 승계 원활화 3건의 서면건의가 이루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민간 중심 성장을 이끌겠다는 새정부의 정책 방향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감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노동·입지·환경·인증 등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여 기업 운영을 할 맛이 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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