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Sh수협은행, 무주택자 주담대 최장 40년까지 연장

2022-05-18 17:21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오는 19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의 상환기간을 최장 40년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오는 19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의 상환기간을 최장 40년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수협은행 고객창구 이미지./사진=수협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바다사랑대출'과 '으뜸모기지론' 등 두 가지로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주담대 상환기간이 늘어나면 소비자로선 매달 상환할 금액이 줄어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월 상환액이 감소하는 만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낮아져 총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 가입시 매월 갚아야 할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기 위해 만기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