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청약 1순위 자격요건이 대폭 완화되면서 입지 좋은 인기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수도권의 주택청약 1순위 자격이 청약저축 가입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청약 1순위 자격자가 700만명에서 약 1000만명으로 늘어났다.
▲ 시흥배곧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
이어 기준금리 인하 여파가 더해지면서 서울·수도권 등 아파트 분양시장은 열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가 수도권 서남부권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면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곧신도시는 주변으로 산업단지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매매로 돌리는 수요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신공영이 공급하는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는 배곧신도시 B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68㎡ 232가구 ▲73㎡ 226가구 ▲84A㎡ 680가구 ▲84B㎡ 220가구 등 총 1358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B10블록은 토지입찰 경쟁률만 329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수많은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인 입지다.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는 전 세대 4베이 위주 특화 평면 설계를 적용해 동일 면적 대비 개방감을 크게 개선했다. 이중 84㎡A는 사용자에 맞춘 3가지 타입으로 제공한다. 가변형 벽체, 팬트리 및 주방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선택 평면을 제시한 것.
84㎡A의 주방강화형 타입은 알파 공간을 팬트리와 주방으로 분리하는 등 주방으로서 그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수납분리형 팬트리 공간을 기능별 2개로 각각 분리해 수납활용의 극대화를 더했다. 우선 거실과 식탁면에 위치한 팬트리를 이용해 가족의 공동수납으로 일상용품 및 기타 수납이 용이하고 주방에 면한 팬트리는 주방에서 자주 쓰이는 물품 등을 수납, 기능적으로 분리해 수납의 다양화를 구성했다.
수납강화형 타입은 2개의 팬트리를 하나로 통합해 대용량 수납에 중점을 뒀다. 'ㄷ'자형 주방 레이아웃으로 구성하고 식탁쪽에서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아일랜드 상부 2면 오픈 코너선반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입지인 만큼 학교, 상업지구, 공원 등 배곧신도시의 모든 편의생활 및 혜택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 상업 시설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도 조성된다. 시흥시 최대 숙원사업인 서울대 시흥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는 대단지에 걸맞은 여성친화시설 및 주민 운동시설도 설치될 계획이다.
교통편도 훌륭하다. 인천국제공항과 KTX 광명역이 약 20분 거리로 가깝고 수인선 월곶역과 수도권 전철 4호선 오이도역, 배곧신도시를 관통하는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 영동고속도로 월곶JC가 인접해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평택 고속도로, 77번 국도 등이 인근에 마주하는 등 광역 도로망을 잘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405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