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영역 다각화 추진”

2022-05-23 09:45 | 조성진 기자 | petitjournaliste cho@gmail.com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바이어 유통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형 유통기관 입점전문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해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영역 다각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1대 1 상담이 제공됨에 따라 직접적인 B2B(기업간 거래) 판로진출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 바이어 유통 상담회는 24일 더화이트베일을 시작으로 △6월 2일 aT센터 △7월 1일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소진공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오프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8개 협동조합 중 약 50개 조합이 사전 신청을 통해 상담 기회를 확보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서 B2B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지원을 통해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협동조합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향상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