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LG 룸앤TV 신제품(모델명: 27TQ600SW)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연결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 룸앤TV는 LG전자가 ‘내 방과 어울리는 TV 모니터’ 콘셉트로 내놓은 스마트 TV 겸용 모니터다. FHD(1920X1080) 해상도를 갖춘 27형 IPS 디스플레이에 TV 튜너, 2채널 스피커, USB 포트 등을 일체화해 설치와 이동이 편리하다.
LG전자가 설치와 이동이 편리해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G 룸앤TV 신제품 예약판매를 24일 실시한다. LG전자 모델들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캠핑 카페 글락(GLAC)에서 LG 룸앤TV 신제품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스마트 TV 기능을 더한 LG 룸앤TV(모델명: 27TN600S)는 어디에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캠핑족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2020년 출시 이후 매년 판매량이 늘고 있다.
제품 디자인은 부드러운 느낌의 곡선과 화이트 색상으로 마감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캠핑족들을 위한 우드 색상을 적용한 모델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7시에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통해 LG 룸앤TV 신제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구입 고객들에게는 LG 룸앤TV 전용 가방을 무상 제공한다. LG 룸앤TV는 6월 중 온라인 채널부터 본 판매를 시작한다. 출하가는 42만9000원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캠핑족, 1인 가구, 세컨드 TV 수요 등 다양한 시청 환경에 최적화한 LG 룸앤TV를 앞세워 TV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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