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이엘파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사 이엘파크 측은 25일 "윤남기, 이다은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자사가 보유한 풍부한 매니지먼트 네트워크를 큰 경쟁력으로 앞세워 이들이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남기(오른쪽), 이다은 커플이 24일 이엘파크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다은 SNS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리얼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방영된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던 ‘돌싱글즈2’ 첫 촬영과 비슷한 시기인 9월에 올린다.
윤남기, 이다은은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실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광고모델에 섭외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엘파크는 최근 매니지먼트사업 부문에 MCN팀을 신설, 인플루언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제작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엘파크는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성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으로서 비전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이 소속된 이엘파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다. 현재 강지영, 김경화, 류수영, 민하은, 박솔미, 박재정, 박한별, 손수현, 신성우, 안도규, 안민영, 양주호, 오지호, 왕빛나, 이상훈, 이세은, 이준성, 이재용, 장의수, 정의욱, 최연청, 허율(가나다 순)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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