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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통했다" 아이튠즈 95개 국가·지역 1위…흥행질주

2022-05-25 11: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새 앨범 '갓세븐'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지난 23일 발매된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갓세븐'은 다음 날인 24일 오후 6시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고 25일 밝혔다. 

갓세븐이 지난 23일 발매한 신보 '갓세븐'이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이와 함께 앨범 '갓세븐'은 일본,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9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K팝 아티스트가 90개 이상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갓세븐이 두 번째다. 

타이틀곡 '나나나'(NANANA)는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 스페인 등 7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차트 2위,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차트 3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돈트 리브 미 얼론'(Don’t Leave Me Alone), '돈트 케어 어바웃 미'(Don’t Care About Me),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 '트루쓰'(TRUTH), '투'(Two) 등 수록곡들은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갓세븐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해외 음원 차트까지 석권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새 앨범 '갓세븐'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갓세븐의 진심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나나'는 갓세븐만의 밝고 칠(Chill)한 느낌이 가득 담긴 곡이다. 팝적인 사운드와 기타 루프가 인상적이다. 오래 기다려온 팬들과 대중을 위해 선물 같은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갓세븐의 마음이 담겼다. 멤버 제이비(JAY B)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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