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단)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사하는 테스팅 전문가로 양성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일단은 SW 테스트 전문회사 와이즈와이어즈와 이날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SW 테스팅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와 경기도 내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내달 21일부터 '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풀 지원,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우수 교육성 와이즈와이어즈 우선 채용, 수료생 구인 업체 발굴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과정은 정보기술(IT)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 '경기IT새일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는 2개월 동안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것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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