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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날씨, '웨더뉴스' 추가…국내 유일 4가지 날씨 예보 제공

2022-05-27 13:43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네이버는 날씨 서비스에 '웨더뉴스' 예보를 추가해 총 4가지 기상사업자 예보 비교 기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명과 날씨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서 기상청·웨더뉴스·아큐웨더·웨더채널 4개 기상사업자 정보를 선택할 수 있고, 네이버 날씨 서비스에서도 간편하게 예보 비교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기상청·웨더뉴스·아큐웨더·웨더채널 4개 기상 사업자가 제공하는 날씨 정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날씨는 2020년 11월 전세계 최초로 여러 기상 사업자의 예보를 비교하는 기능을 시작했고, 태풍·미세먼지·개화시기 등 관련 데이터도 꾸준하게 고도화하며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또한 한국환경공단·KT와의 협업을 통해 최대 5일치 예보를 담은 전국 미세먼지 측정정보·기압·기온·바람·강수 등 국내 유일 8개의 날씨 영상 등을 제공하며 일상 생활 속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 경로, 바람·강수 예보 영상, 언론사별 태풍 뉴스 모음과 함께 이용자들의 생생한 현장 정보 공유가 가능한 제보톡 채널을 운영해 높은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올해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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