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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울산 출구조사, 국힘이 크게 앞서 당선 예측

2022-06-01 20:55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경남도지사는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7시 30분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65.3%,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30.2%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35.1%포인트(p)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사진=박완수 후보 인스타그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2215만6534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50%를 기록했다. 경남 지역 투표율은 52.4%로, 전국 투표율보다 다소 높았다.

한편 이번 출구조사에서 울산시장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김두겸 후보가 60.8%로,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의 45.7%를 앞섰다. 

KBS·MBC·SBS가 의뢰해 ㈜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출구조사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1.6%p~±3.4%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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