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충청도 민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충남도지사 선거에선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54.1%,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9%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 후보가 8.2%포인트로 앞서고 있다.
충북도지사 선거에서도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56.5%로 43.5%의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3.0%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왼쪽부터)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번 방송 3사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의뢰해 ㈜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가 조사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1.6%p~±3.4%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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