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윤 대통령 "지방선거 결과, 민생 더 챙기라는 국민의 뜻"

2022-06-02 09:45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되어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며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규정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며 "윤석열 정부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자세로 민생 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5월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라운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회의(NSC)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