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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새신랑 슬리피 자랑에 "부럽다"…복근 깜짝 인증 ('신랑수업')

2022-06-06 12: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랑수업’ 영탁이 ‘새신랑’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나선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영탁이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과 함께 체력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영탁이 슬리피와 체력수업을 받는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영탁은 앞서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준 절친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돌입한다. ‘늦깎이 신랑’ 슬리피는 “내일이 신혼여행이다.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고 수줍게 고백하며 운동에 열을 올린다. 이에 영탁은 동공지진을 일으킨 뒤, “부럽다”고 조용히 읊조린다.

스튜디오에서 영탁의 VCR을 지켜보던 박태환은 “요즘 (영탁) 형의 표정이 어두워졌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러자 영탁은 “최근 많이 좋아졌는데, 주위에서 결혼을 많이 하다 보니까…”라고 고백한 뒤, 다시 먹구름이 낀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영탁은 미혼의 분노를 운동으로 승화, 운동 밴드를 끊어버리는 괴력으로 황장군마저 경악케 한다. 급기야 영탁은 체력을 불태운 후 “복근이 생겼다”며, 티셔츠를 걷어 올려 복근을 깜짝 인증한다. 

하지만 슬리피는 “와이프가 싸줬다”며 아내표 음료를 자랑해 영탁을 또다시 괴롭게 만든다. 급기야 황장군도 “저도 있는데”라고 아내 자랑에 동참한다. 나아가 슬리피는 “와이프를 위해서 아침에 뭘 해주냐”는 영탁의 질문에 “키스”라고 뻔뻔하게 답한다. 이에 영탁은 “가지가지 하는구만”이라며 분노를 표한다. 

이후 두 사람은 장어를 먹으며 보양 타임을 가진다. 여기서 슬리피는 아내와의 만남과 연애, 결혼 풀 스토리를 들려준다. 슬리피의 자랑에 영탁도 ‘비장의 러브스토리’를 꺼낸다. 동갑내기 두 친구의 자존심을 건 ‘신랑수업’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김준수의 특별한 팬미팅 현장, 미모의 발레리나와 소개팅을 해 폭발적 관심을 모은 모태범의 소개팅 후반전이 공개된다.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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