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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대량 냉동 보관 가능한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 출시

2022-06-09 09:43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위니아가 식재료를 대량으로 냉동 보관할 수 있는 272L 규모의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냉동고는 간접 냉각 방식에 프레시 쿨링 시스템으로 차가운 냉기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맞춤 냉동(-16~-24℃)이 가능하다. 일정 시간 동안 빠르게 냉각 시켜주는 급속 냉동 모드를 이용해 많은 양의 식재료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위니아,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 출시 /사진=위니아 제공


또 3개의 선반식 공간과 5개의 서랍식 공간을 구성돼 최적의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선반식 수납 공간은 이용 횟수가 잦은 냉동 식품 보관할 때 용이하다. 상단의 도어 포켓을 2단으로 구성해 작은 양념 용기나, 음료 등을 효율 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 높였다.

하단의 서랍형 수납 공간은 5개의 바스켓으로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고, 중하단에 위치한 대형 바스켓은 부피가 큰 냉동 식품 보관 뿐만 아니라 쏟아짐 없이 안전하게 꺼낼 수 있다.

갤럭시 실버 색상이 적용된 위니아 냉동고 신제품은  ‘위니아e샵’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하가는 88만6000원이다.

위니아 관계자는 “최근 밀키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냉동식품 보관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냉동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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