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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예보, 빗방울 소강 기온 '뚝'…황사·미세먼지 발생 일수 매년 '급증'

2015-04-21 05:34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21일 화요일 오늘 대부분 지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상승하면서 예년보다 높은 날씨가 되겠다.

   
▲ [오늘의 날씨예보] 빗방울 소강, 기온 '뚝'…황사·미세먼지 발생 일수 매년 '급증'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중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날씨예보했다.

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대부분 지방이 맑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박무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 최근 3년간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매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사와 미세먼지 일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 일수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7.6일으로 4.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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