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섹시하면서도 자유로운 무드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8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원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 마지막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밝으면서도 어딘가 한구석 쓸쓸한 멜로디로 시작된 콘셉트 필름은 흑백 무드로 진행돼 원호의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어 컬러로 화면이 바뀌며 포근한 느낌의 후드와 반팔 셔츠를 입은 원호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호는 장난꾸러기 소년 같은 표정을 지으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4개월 만에 신보 '파사드'로 돌아오는 원호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를 비롯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완전하게 녹여낸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원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