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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코로나19 후유증 원인·증상 체계적 조사”

2022-06-10 11:04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의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의료대응체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후유증에 대해서도 원인과 증상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먼저 “이번주 일평균 확진자가 1만명 이하로 줄어들고, 위중증 환자도 1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드는 등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지금이 재유행 대비의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의료대응체계 개편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외래 진료기관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해 센터별로 가능한 진로 유형을 구분해서 안내하겠다”면서 ”이 가운데,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5000개 이상 확충하고, 원스톱 진료기관이라는 표시를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5.27./사진=국무총리실


또한, 한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 즉 롱-코비드(Long-Covid)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하겠다”면서 “정부는 대규모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의 원인과 증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아울러 방역정책 수립 시 전문가의 분석과 견해가 더욱 존중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에서 감염병 위기상황을 평가해 정책을 제안하면, 정부는 적극적으로 방역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현재의 방역 상황이 더욱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아직은 코로나19가 우리 옆에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고령층 4차접종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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