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홈플러스의 프리미엄 간편식 싱글즈 프라이드가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메뉴를 선보였다.
싱글즈 프라이드는 '스팸 부대찌개', '국물 진한 토속삼계탕', '매운 쪽갈비' 등 새 메뉴를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 홈플러스 싱글즈 프라이드 확대. |
한우 사골곰탕, 도가니탕, 바비큐 폭립 등 조리방법이 까다롭고 맛을 내기 어려워 기존 가정에서 즐기기 쉽지 않았던 레스토랑 전문 요리들로 구성됐다.
또한 1인식 소용량으로 출시해 간편함과 편리함을 높이고 동종업계 시중 상품 대비 평균 30~40% 저렴해 싱글족들과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팸 부대찌개는 한우사골육수에 스팸과 숙성된 김치를 넣고 끓인 부대찌개로,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국물 진한 토속삼계탕은 진한 국물로 유명한 삼계탕 맛집을 시장 조사해 레시피를 개발한 뒤 국내산 닭과 찹쌀, 수삼 등 9가지 재료로 국물을 우려내고 국내산 신안 천일염으로 간을 한 제품이다.
공윤화 홈플러스 델리기획팀 MD는 "홈플러스가 자체 간편식 브랜드 싱글즈 프라이드를 론칭한지 100일 만에 관련 카테고리 매출은 10% 이상 늘고, 상품 수도 두 배 이상 확대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한끼 간편식 브랜드 싱글즈 프라이는 트렌드에 맞는 레시피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