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토요타가 제주공항 인근에 토요타·렉서스 통합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제주 공략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6일 제주시 일주서로 7661에 토요타·렉서스 통합전시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7㎡, 지상 3층 규모로 월 차량정비 35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겸비한 판매·서비스 복합 네트워크이다.
특히,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를 고려하여 제주 전시장에는 급속충전기(DC 콤보 및 DC 차데모) 2대, 완속충전기(AC 5핀) 3대 등 총 5대의 공용 전기 충전기를 설치하여, 토요타∙렉서스 고객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일반인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1층 및 2층 고객 라운지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품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렉서스의 전동화 헤리티지와 비전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제주 지역 고객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이제 제주도민분들도 차별화된 토요타·렉서스만의 서비스를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