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기아의 20번째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가 탄생했다.
기아는 '대전)세종지점' 김홍영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김홍영 기아 '대전)세종지점' 영업부장. /사진=기아 제공
김 영업부장은 1994년 일반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했다. 전직 이후 연평균 170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 영업부장은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입장에서 상담을 하며 효율적인 영업을 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영업직 전직 이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과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영업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는 김 영업부장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기아는 영업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연간 판매 우수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