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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신 한류 아이콘'으로 '북경 국제 영화제' 참석해

2015-04-22 13:21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김범이 최근 중화권 프로모션을 무사히 마쳤다.

김범이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안서호 국제 회전중심에서 열린 ‘제5회 북경 국제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 영화제에는 그가 주연이자 5월 개봉을 앞둔 영화인 ‘중생애인(重生愛人)’팀이 공식 초청 받았다. 여기에는 인기배우 왕려곤, 정원창이 함께 참여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김범은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 보여줘’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했다. 이번 작품 역시 오진우, 임달화 등 톱스타들이 함께 해 관심이 쏠린다.

그 동안 김범은 중화권에서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서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 그는 실력있는 연기와 매력을 발산하며 현지 팬들에게 사랑 받았다. 특히 중국판 ‘가십걸’로 불리는 웹드라마 ‘미시대’가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그는 '신 한류 아이콘’이 된 것.

한편 김범은 6월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차건우’ 역에 캐스팅 돼 파워풀한 액션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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