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O&M이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에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운영했다.
포스코O&M 안전환경그룹이 사업장을 방문해 보건서비스를 실시했다./사진=포스코O&M 제공
포스코O&M은 5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국 35개 사업장 대상으로 약 4주간 간단한 검사와 보건교육과 건강검진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환경그룹은 이번 정기 건감검진 시기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건강관리 문화를 조성했다.
프로그램은 건강검진을 앞두고 잦은 검사보다 필요한 항목과 검진시기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연령별 필수검진 안내 및 1:1 건강검진 프로그램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보건서비스로 고혈압, 당뇨 예방을 위한 혈압 및 혈당검사뿐만 아니라 피부노화와 탈모 위험도 측정으로 직원들의 관심을 한층 높였다. 특히 전문 장비를 이용해 피부의 수분, 유분, 두피 탈모 상태를 측정한 뒤 탈모예방법 안내를 실시해 40-50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최우선 가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행복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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