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깅'은 '줍다'와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양환경공단과 민간단체 '와이퍼스'가 함께 진행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오는
25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1MDC 행사가 열리는 9월까지 매월 전국 주요 해변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갑, 집게 등이 현장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안내 교육을 받은 뒤 해변 생활 쓰레기와 어업폐기물 등을 수거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다가꾸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와이퍼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IMDC는 1984년 처음 개최된 해양폐기물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이번 7차 콘퍼런스는 해수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