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말하기 부끄럽지만…'커밍아웃'

[미디어펜=황국 기자] 지난 21일 밤 11시 SBS MTV ‘Coming Out! FT아일랜드’(이하 ‘커밍아웃’)에서 FT아일랜드가 걸그룹을 보며 흐뭇해 하는 모습이 방송 됐다.

이날 숙소에서 가요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FT아일랜드는 샤넌이 남자 댄서와 밀착해 허리를 돌리는 ‘왜요 왜요’를 보고 뜨거운 환호성을 질렀다. 그들은 뒤이어 시작된 러블리즈의 무대에도 이내 아빠미소를 지었다.

걸그룹이 비타민이냐는 이홍기의 질문에 이재진은 “그렇다. 형이 걔를 보고 느꼈을 때처럼. 걔 기억나죠?”라고 발언해 이홍기를 당황케 했다.

‘커밍아웃’은 아이돌 최초의 19금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FT아일랜드는 ‘커밍아웃’을 통해 사생활, 밤 문화 등 다른 아이돌이 발언하기 어려운 부분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커밍아웃’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SBS MTV, 밤 12시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