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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환경부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실시

2022-06-23 10:42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환경부 등 정부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폭염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충남 아산시청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폭염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유도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가운데)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유도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산시에 소재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이 지원한 여름용 이불을 비롯해 생수, 쿨매트, 부채 등 기업들이 지원하는 물품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폭염, 홍수와 같은 기후위험에 노출이 쉽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1970가구 및 전국 3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환경부를 비롯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의 폭염 적응력을 높이는 각종 지원과 폭염 대응 홍보 등 사회적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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