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6.25 전쟁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노대균 상사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현재 육군 2기갑여단 설악대대에서 근무 중인 노대균 상사는 과거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팀장으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그때 유해 한 구가 낙엽에 매장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그에 맞는 예우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고. 그 모습에 감명을 받은 주변 전우들까지 현재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노대균 상사는 "제 선행은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당연한 것"이라며 "단 시청자들에게 6.25 참전용사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주시라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6.25 전쟁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노대균 상사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노대균 상사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25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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