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제19대 노동조합 신임위원장으로 김정현 후보가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사진=경남은행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제19대 노동조합 신임위원장으로 김정현 후보가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전자투표로 치뤄진 '제 19대 노동조합 정·부위원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정현 후보가 1008표(66.98%)를 얻어 신임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549명 중 1505명(97.16%)이 참여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고주강, 강현철 부위원장 후보와 함께 출마해 당선됐다. 오는 9월부터 3년 동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경남은행지부'를 이끌게 된다.
김 당선자는 2008년 경남은행 옥포지점에 입행해 제 17~18대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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