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한독 모터스가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BMW 분당 통합센터’를 새 단장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BMW 분당 통합센터는 약 3656평 규모로 지상 4층, 지하 3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하며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BMW X5가 BMW 분당 통합센터에 전시 중이다./사진=BMW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는 최근 신차 전시장 콘셉을 전시와 상담 장소가 하나로 어우러진 고객 중심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이 결합된 미래형 쇼룸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지상 1층과 2층에 위치한 신차 전시장에는 총 13대의 BMW 차량이 전시되며, 순수 전기 모델을 비롯한 BMW의 최신 전기화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는 ‘xEV 존’, 다양한 고성능 차량들을 둘러볼 수 있는 ‘M 존’ 등이 마련됐다. 여기에 BMW의 인증 중고차를 살펴보거나 매매할 수 있는 BPS 전시장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비스 센터는 일반정비부터 사고차 수리까지 가능하며, 기존보다 확장된 총 64개의 워크 베이가 준비돼 강남 및 경기 남부 지역의 서비스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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