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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방문 '러브하우스' 봉사활동…나눔경영 '실천'

2015-04-23 16:05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롯데건설이 또 한번의 나눔 경영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모범을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23일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23일 진행된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후 롯데건설 임직원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이 금천구 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월 금천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날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아동센터 내 공부방과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신발장 및 사물함 설치, 벽체 보수, 도배, 도장, 주방공사 등이 이뤄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건설사 본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해 5년만에 108여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으로 확대됐다. 

또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사랑나눔 봉사단이 그 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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