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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비보잉과 폴댄스의 결합, 중력도 거스르는 남자?

2015-04-23 16:35 | 한기호 기자 | rlghdlfqjs@mediapen.com

[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중력을 거스르는 남자를 찾는다.

허공에서 계단 오르듯 360도 걷기에 두 발만으로 매달리기까지 하는 남자가 있다. 비보잉 동작을 폴댄스 기술에 접목시킨 비보잉 폴댄서 유대성(28·남) 씨다.

   
▲ 사진=SBS 제공

대표 비보잉 동작인 ‘토마스’와 ‘원핸드팝’도 폴 위에서는 색다르게 변신한다. 대성 씨는 일반 폴댄서들은 물론 내로라하는 비보이들조차 소화하기 힘든 폴 위의 비보잉을 선보인다.

허공에서 투명계단을 걷는 동작으로 최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에어워크’도 거뜬하다. 그런데 대성씨는 왼손의 새끼손가락 강직으로 인해, 왼손은 네 손가락만으로 폴을 잡을 수밖에 없다.

한편 비보잉을 사랑한 폴댄서 대성씨는 23일 밤 8시 55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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