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현대해상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문화 핸드북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23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재정립한 기업문화 핵심가치, 'HEART'의 내용을 담은 기업문화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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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재정립한 기업문화 핵심가치, 'HEART'의 내용을 담은 기업문화 핸드북을 발간했다./현대해상 |
'HEART'란 존중(Honor), 효율(Efficiency), 실행(Action), 정도(Right), 협력(Together)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직원 대상 설문과 간담회 등 내부 의견을 기초로 정리한 '현대해상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업문화 핵심가치'이다.
핸드북은 5가지 핵심가치의 의미와 중요성, 행동지침을 사례와 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으로 현대해상 전 임직원들이 'HEART'를 공유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발간됐다.
핸드북 발간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기업문화 재정립 TF'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존중'이란 가치에 대해서는 '존중은 말하기보다 듣는 것이 먼저다'로 '효율'이란 가치에 대해서는 '효율은 부분보다 전체를 위한다' 등의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한편 현대해상은 기업문화 재정립을 위해 새로운 기업문화 가치를 주도적으로 공유·전파하는 'HEART 리더',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위한 'HEART 주니어보드' 제도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연말에는 기업문화 우수 사례를 공모하여 시상하는 Hi-Award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