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일대에 조성하는 ‘인시그니아 반포’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시그니아 반포’ 는 휘장을 뜻하는 영어 ‘인시그니아 (INSIGNIA)’ 와 ‘반포’ 가 결합된 것이다. 최고 20층 2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59 ~ 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인시그니아 반포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단지 인근에 서래초와 세화여중∙세화고∙세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 반포도서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위치해 있으며 반포대로∙사평대로∙신반포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인시그니아 반포’ 는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84㎡ 타입의 경우 3룸 구조와 무상옵션인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취향이나 가구 구성원에 맞게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Hi-oT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주차유도∙원패스 시스템∙무인택배 등 시스템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세탁실∙멀티룸∙프라이빗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실당 1.34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며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해 기계 결함이나 입출고 대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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