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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여름 컴백 준비 중"

2022-07-13 11: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13일 "최근 코요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여름 컴백을 준비 중"이라면서 "당사는 코요태 새 앨범, 콘서트 등 팀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요태가 최근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이에 따라 제이지스타는 코요태 팀 활동을 담당한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기존 소속사 및 매니지먼트 팀에서 그대로 진행한다.
 
올해 데뷔 24년차를 맞이한 코요태는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高耀太)’로 데뷔 후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해체 없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2019년에는 20주년 기념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했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해 10월에는 싱글 앨범 ‘표정’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종민은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유일한 원년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신지는 예능 출연 및 솔로, 그룹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빽가는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하면서 본업뿐만 아니라 사업가로도 남다른 수완을 보여주고 있다.

코요태는 2012년부터 KYT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자체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쏠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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