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59㎡A 119가구, 59㎡B 49가구 등 총 168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이 가깝다. 창원·창이·원이대로 등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시티세븐몰, 스타필드 창원(2025년 개장 예정) 등 쇼핑시설이 있다. CGV, 창원스포츠파크, 창원파티마병원 등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주변 교육환경으로는 도보권에 위치한 대원초를 비롯해 반경 1㎞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있다. 총면적 약 25.3㎢ 창원국가산업단지도 인접해있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약 83만㎡ 규모 대상공원(2024년 예정)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다. 공원 안에는 최고 60m 높이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와 빅브릿지, 셀파크, 맘스프리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상공원 외에도 대원레포츠공원과 창원수목원 등이 가까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창원천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상상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클럽하우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인접한 데다 대형 공원, 복합 쇼핑몰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고돼있다”며 “일대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