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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원둥이’ 캐릭터 성공사례 선정

2022-07-15 11:47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에서 검은사막과 협업한 상품,  자사 브랜드 캐릭터 ‘원둥이’가 성공사례로 소개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7월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 ‘필소굿즈(Feel so goods) 편의점’ 부스에 이마트24 원둥이 캐릭터가 전시돼 있다./사진=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 상품이 전시되는 공간인 ‘필소굿즈(Feel so goods) 편의점’ 부스는 캐릭터 콘텐츠 협업 사례를 전시하는 기획관이다. 캐릭터 IP(지적재산권) 협업 상품이 탄생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부스에는 이마트24X검은사막의 블랙 먹거리와 원둥이 캐릭터가 전시됐다. 이마트24 브랜드와 협업마케팅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필소굿즈 편의점 기획관에서는 펄어비스와 협업한 이마트24X검은사막과 함께 농심(너구리), 대한제분(표곰이), 롯데홈쇼핑(벨리곰), 엔씨소프트(도구리) 5개 브랜드의 캐릭터 협업 사례도 소개된다.

이마트24는 지난 달 검은사막과 손잡고 ‘24BLACK’ 팝업 매장 운영과 다양한 협업상품을 선보였다.

24BLACK 팝업 매장에는 행사 기간 동안 2만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검은버거 그릴드스테이크’, ‘검은새치 블랙페퍼치킨새우강정’ 등 검은사막 협업상품은 각 상품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이마트24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 캐릭터 협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초청을 받았다.

오는 16일 이마트24 캐릭터 원둥이 탈인형이 다른 여러 캐릭터와 함께 퍼레이드를 벌인다. 원둥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면 24BLACK 스티커를 제공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마다 10만 여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행사다. 올해 160여개 기업이 참여해, 50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한윤숙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부장은 “이마트24와 검은사막의 협업이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초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24의 브랜드 캐릭터인 원둥이를 비롯해,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및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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