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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수신금리 최대 0.80%p↑

2022-07-15 16:35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80%포인트(p)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80%포인트(p)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상승분에 맞춰 수신상품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적금 상품은 0.40~0.80%p, 예금 상품은 0.25~0.60%p 각각 인상한다.

우선 우대이율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가입·변경할 수 있는 상품인 'BNK내맘대로 예금' 금리는 1년제 기준 종전 최고 연 2.40%에서 연 3.00%로 0.60%p 인상한다. 

적금 상품의 경우,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상품인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금리를 3년제 기준 최고 연 4.60%에서 연 5.20%로 0.60%p 인상한다. 또 반려동물 전용상품인 '펫 적금' 금리를 1년제 정기적립식 기준 종전 최고 연 3.20%에서 연 4.00%로 0.80%p 인상한다.

부산은행은 그 외 나머지 예적금 상품에 0.25~0.60%p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할 방침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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