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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플랫폼 예비유니콘 '트릿지' 방문

2022-07-18 15:00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랫폼 스타트업기업 트릿지를 방문해 2022년도 예비유니콘기업 선정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트레이딩 과정 참관중인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설명하고 있는 신호식 트릿지 대표이사(사진 왼쪽)/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트릿지는 글로벌 농·수·축산물 무역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각국 현지에서 채용한 농·수·축산물 소싱 전문가(EM)와 인공지능(AI)을 통해 전 세계 수만 종의 가격과 품종, 물량 데이터를 수집해 글로벌시장에 B2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호식 트릿지 대표는 "온라인 무역거래 확대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기보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제도를 활용하여 필요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플랫폼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IT기술로 글로벌 농식품 시장의 정보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기보는 새로운 플랫폼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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