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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정기예·적금 등 수신금리 최대 0.70%p↑

2022-07-19 15:07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p)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p)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주택청약예금·ISA전용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 상품 금리는 0.50%p 인상됐다. 또 거치식예금 상품 중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이 0.60%p, '함께100년 연금예금'이 0.70%p 각각 올랐다. 'BNK야구사랑정기예금' 2년제는 세전 최고 연 3.8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0.60%p 오른 적립식적금 상품으로는 △정기적금 △상호부금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DREAM적금 △탄!탄!성공적금 등이 있으며, '함께100년 연금적금'은 0.70%p 인상됐다.

추가로 오는 10월 31일까지 특별 판매 중인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은 3년제 가입시 최고 연 5.32%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지난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자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70%p 인상하게 됐다"며 "경남은행 수신상품 가입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자산을 늘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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