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SM그룹 경남기업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배수시설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모든 현장에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SM그룹 경남기업 박석준 대표가 목감 수암 도로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있다./사진=SM그룹 제공
특히 인천 등 수도권 지역 현장에 강한 돌풍이 동반되는 점을 고려해 도로표지판,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최근 본사와 현장이 연계하여 실전과 같은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중인 SM경남기업은 중대기업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에 따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 역량 확충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안전 경영 진단을 실시하여 경남기업 안전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 및 개선 대책을 도출하였고, SAFETY LIP 2025 선포식을 통해 중장기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교육도 한층 내실 있게 추진중이다.
한국 건설안전 기술사 교육원에서 동절기 관리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대응사례 및 실무, 대표이사 교육, 안전소통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산재보상 보험 등의 주제로 협력업체 현장소장 등을 참석시키는 등 본사 및 현장 안전보건 교육을 강조하는 등 교육 기회를 증대하고 있다.
박석준 대표는 “모든 근로자 개개인이 돌풍 등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과 작업장 정리정돈을 철저히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