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호반건설은 이천 서창2지구 9블록에 공급하는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지난 24일부터 주말동안 1만4000여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이 지구에서 선 보이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7층~25층 총 8개동 6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된다.
▲ 서창2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현장 |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 914만원,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민간 분양으로 공공 분양아파트와 달리 1주택 소유한 세대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고 계약 기간은 13~15일 진행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창2지구의 첫 민간 분양으로 전용 84㎡의 4베이로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 등 상품에 대한 관심들이 높다"고 말했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의 견본 주택은 한빛초등학교 인근(남동구 서창동 681)에 마련되고 입주예정일은 2017년 8월(예정)이다.